마켓시그널 국내증시 자사주 처분 앞지른 소각…코스피 리레이팅 기대 고조 석달간 소각 154건…처분은 111건상법 개정에 자사주 처리 시한 임박하반기 갈수록 밀어내기식 공시 늘듯수급 개선 효과·밸류 재평가 가능성 변수연 기자 입력2026-05-19 17:44 여의도 증권가. 연합뉴스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한 3차 상법 개정안 통과 이후 약 3개월간 자사주 소각 공시 건수가 처분 건수를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과거처럼 자사주를 우호지분 확대나 교환 수단으로 활용하기보다 소각을 선택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기업가치 재평가 및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19일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 카인드(KIND)에 따르면 2월 25일 제3차 상법 개정안 통과 이후 3월부터 이날까지 자기주식 소각 결정 공시는 총 154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자기주식 처분 결정은 111건에 그쳤다. 자사주 소각 건수가 처분 건수를 웃돈 것이다.이는 지난해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