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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4200억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유한양행, 4200억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 보통주의 7.6%…“주주가치 제고” 한민구 기자 입력2026-07-23 19:00 수정2026-07-23 19:06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유한양행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다. 당초 회사는 2027년까지 발행주식의 1% 소각을 목표한 바 있다.유한양행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4253억 3760만원을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소각 물량은 보통주 발행주식총수(7964만 7601주)의 7.6%, 우선주(118만 940주)의 2.8%로, 회사가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 전량이다. 소각 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인 보통주 7만 200원, 우선주 5만 84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유한양행은 소각 이유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과 주당 가치를 끌어올리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으로 꼽힌다. 회사가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