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알글로벌리츠가 채권자에게 원금을 모두 갚는 시점을 2029년 말로 앞당기고, 변제가 늦어지면 가산이자와 기한이익상실(EOD)까지 적용하는 수정안을 내놨다. 채권단 요구를 대폭 반영한 대신 주주 배당은 완제 때까지 중단하고, 핵심 자산인 벨기에 파이낸스타워 매각 가능성도 열어뒀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제이알리츠는 "사채권자와 금융기관 등 채권단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수정 변제계획안을 공개했다. 종전안보다 완제 시점을 6개월 앞당기고 채권자 보호 조항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 다만 주주연대 측이 "채권단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