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시그널 증권일반 보상금 털어낸 KT, 주주환원 기대감에 목표가↑ 12개 증권사 중 8곳 목표가 상향7만1000~7만5000원 밴드 제시 윤민혁 기자 입력2026-02-11 09:51 지난해 개인정보유출 사태 등 악재를 겪은 KT(030200) 목표가가 줄상향됐다. 가입자 보상금 비용이 이미 반영된데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으로 배당 확대도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11일 삼성증권과 신한투자증권, 흥국증권 등은 KT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이날 공개된 12개 증권사 리포트 중 8개가 목표가를 높였다. 8개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 가격대는 7만1000~7만5000원이다. 전날 KT는 지난해 4분기 매출 6조8450억 원, 영업이익 227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증권사 예상치를 넘어서는 호실적이다.삼성증권은 KT가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 보답 프로그램, 유심 교체 비용, 위약금 면제 이전 해지 고객에 대한 환급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