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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계열사 80개 늘린 삼성전자… 올해 상반기에만 16조 규모 자사주 소각 추진

삼성전자가 10일 사업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업보고서에 지난해 삼성전자는 로봇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헬스케어 등 신사업을 위한 대규모 인수합병을 단행했다. 여기에 3조 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를 꾀했다. 사업적으로는 반도체와 모바일을 분리한 공동대표 체제로 경영 구조를 개편했다.계열사 228개→308개… 사운드유나이티드·플락트그룹 인수로 85개 편입계열사의 경우 연결 기준 종속기업은 총 308개사로 집계됐다. 전년(228개)보다 80개 늘어난 수치다. 91개 기업이 새롭게 편입됐고 11개 기업이 빠졌다.새롭게 편입된 주요 기업으로는 하만의 사운드유나이티드(45개 법인)과 삼성전자유럽홀딩(SEEH)이 인수한 플락트그룹(FlaktGroup Holings, 40개 법인), 레인보우로보틱스(2개 법인) 젤스(1개 법인) 등이 있다.하만의 사운드유나이티드 인수로 오디오 브랜드 데논(Denon)과 마란츠(Marantz), 폴크오디오(Polk Audio), 보스턴어쿠스틱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