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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서 배당 일부 포기"

은행권이 전세사기 피해주택 관련 보유한 주택담보대출 연체채권에 '할인배당'을 시행해 피해자 지원에 나섭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3일) 은행연합회, 5대 은행, 수협은행과 광주은행 등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은행권 간담회'를 열고 이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통상 은행이 보유한 주담대 연체채권은 채권 회수를 위해 경·공매 절차가 진행되며, 배당은 선순위 근저당권자인 은행부터 이뤄집니다. 할인배당은 은행이 경매 과정에서 채권액보다 낮